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제작해 무료배포에 나섰습니다.
인천시는 시중에서 3-4천 원에 판매되는 불법촬영 탐지카드 만장을 구매해 군·구와 여성권익기관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.
인천시 캐릭터 '애이니'와 '꼬미'로 디자인 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카드 형태로 제작됐습니다.
탐지카드를 휴대전화 렌즈에 대고 동영상을 촬영하면, 불법촬영 장비가 있을 경우 휴대전화 화면에 반짝이는 불빛으로 표시됩니다.
불법촬영 탐지카드 아래에는 경찰, 여성긴급전화 1366인천센터,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번호를 안내해 즉각 신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
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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